2번버스 차번호 1815 오늘 저녁 9시30분경 동생과 탔습니다
저는 먼저 타서 자리에 탑승했고 동생은 평소 청소년등록이 된 카드를 사용했지만 오늘은 사정이 생겨 부모님 신용카드로 버스를 타야했습니다. 그래서 기사님께 "학생 한명이요"하고 말씀드렸더니
"찍어그냥" 이라며 반말을 하며 성인요금을 그냥 찍게했답니다.
동생은 어쩔수없이 그냥 찍었대요. 말이 되나요?
버튼 몇개 누르면 되는게 그렇게 귀찮을 일인가요?
심지어 동생 말로는 버스탈때 간혹 부모님카드로 찍을때면
이런 기사님이 많았다고합니다. 기사님들 하루종일 운행하시느라 힘든거 알고 친절한 기사님도 많은거 알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고객응대교육을 좀 더 신경써주세요.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제 동생이 이런일을 겪었다 하면 저는 계속해서 민원을 넣을 겁니다. 이런일 없도록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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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한테 짜증내면서 성인요금을 받네요
